저는 겨울을 좋아합니다 :-)
차갑고 깨끗한 공기가 다들 싫다곤 하지만
그렇기에 따뜻한 온기를
소중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겨울 여행이 참 즐겁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보러 떠났습니다
엘사가 살것같은 겨울 왕국이 펼쳐진 이곳은
" 청송 얼음골 " 입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더 멋지고 장관이에요 🧊




계곡이 있던곳이 투명하게 꽝꽝 얼었어요








한가집 팁을 드리자면
청송 얼음골에는 이런 얼음폭포가 두군데에요
보통 청송얼음골로 검색해서 많이 가시는데
얼음골에는 차도 너무 많고 사람도 많아요 ㅠ
특히, 산길이라 주차하기도 쉽지않구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이라고
검색해서 가시면 같은 풍경이고
앞에 큰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훨씬 편해요 :-)




이제 얼음왕국을 구경했으니
청송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어봐야죠!




요건 "닭불고기"라는 거에용
누룽지불백숙 19,000원에
같이 세트로 나와유




가슴살은 잘게 다져서 닭불고기로 만들고
다리는 통째로 백숙에 나와요
누룽지가 너무 구수하고 밥도 쫀득쫀듯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 ^
원래 근처에 다른 곳을 갈려다가
웨이팅 너무 심해서
길건너 이곳으로 왔는데요
여기도 괜찮았어요
근처에 다 비슷한 메뉴라서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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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다들 잘 지내셨죠? :-)
가을이 지나 겨울이네요
저는 눈을 엄청 엄청 좋아하는데요! ❄
그러나 제가 사는 포항은
눈이 잘 오지 않아요 히잉 ㅠ
그래서 한라산으로 눈꽃산행을 떠나고 싶지만
체력이 너무나 저질입니드아..




그래서 막 알아보니
곤돌라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면
상고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_+
바로 덕.유.산
저의 쏘울메이트 동생과
귀여운 곰돌이 모자와 방한용품을 챙겨서
아침 일찍 떠났습니당




저희는 평일이라서
그냥 네이버에서 인원에 맞춰 예약하고
오픈하는 시간에 기다렸다가
매표소에서 예약한 바코드를 보여드렸어요
바로 티켓으로 교환했습니당




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리고 바로 올라갔어요
요 티켓은 내려올때도 필요하니까
잘 챙겨두세요~
곤돌라타고 약 20분정도 올라갑니당




타고 내리시면
오른쪽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장비를 대여하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나와요
거기서 미리 아이젠과 스패츠를
착용하고 이제 20분정도 걸어서 올라갑니동




눈길이라 미끄러우니
아이젠은 필수 !








너무 예쁘죠!
사실 저희가 간 날은 좀 따뜻해서
내려올때는 거의 다 녹았어요
정상으로 갈 수록 조금 남아있어서
진짜 다행 ㅠ




요건 살짝 보정 ;-)







정상가서 사진 한장!
다른분이 찍어주셨어용 헤헤



따뜻한 핫초코 한잔마시고
다시 내려왔어요




고생(?)한 나를 위해
밥은 많이 많이
여기 맛집인가봐요 음청 맛있음 b



이제 다시 곤돌라타고 내려갑니동



마음은 한라산으로 가고싶지만
무릎도 아프고
비행기타고 갔다가 결항되거나 할까봐
걱정 많은 분들은
당일치기로 가까운 무주 덕유산 추천합니당

저는 근데 생각보다 상고대를 못봐서
담엔 눈이 정말 많이 온 날 가보고 싶어요
만약 가게된다면 여기에 사진 남겨놓을께요

어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저의 인스타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면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다고 ㅎㅎㅎ
암튼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일은 뚜렷한 사계절이 있다는거 아닐까요?

봄에는 꽃놀이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놀이 겨울이는 눈꽃놀이
즐겁게 여행하면서 행복해져요 우리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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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쇄원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날 ㅠ
2박3일이 너무도 짧게 느껴지네요
담양에 오면 꼭 가봐야한다고
추천받은 곳이 있는데
바로 소쇄원이었어요
옛 선비들이 은퇴하고 노후를
보내던 별장같은 곳이라고 하던데
조선시대 특유의 검소하면서
아름다운 조경과 풍경이 멋진 곳이었어용




들어가는 입구부터
쭈욱 펼쳐진 대나무 숲














2. 명가은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영업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소쇄원근처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전통찻집이에요
만약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였다면
진짜 자주 갔을꺼에요
마음이 너무 편해지고
그동안 했던 고민들, 걱정들
다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나만의 특별한 공간 ♡
완전 추천이에요




옛 한옥을 개조해서 찻집로 이용중인데
오른쪽에 별채처럼 보이는 곳이
바로 찻집이에요 :-)




찻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






예쁘고 아기자기한 다기들도
많이 있어요








차를 마시고 싶었으나
2인 이상 가능해서
저는 냉오미자말차를 마셨습니다
쌀찜 카스테라도 시킨건 안비밀 ㅋㅋㅋ






이렇게 예쁘게 나오기 있나요 +_+
냉오미자말차 완전 맛나용
녹차의 쌉싸름함과 달콤함이
오미자의 새콤함이랑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나가실때 보면 오른쪽에
기념품파는곳 있어요
저는 못가봤는데, 들러서 구경하고 가세요




저는 기념품으로
친구들과 나눠마시려고 대잎술을 사왔어요
소주와는 다르게
끝맛이 살짝 달고 깊은맛이 나서
저는 맛있게 마셨어요
기념품 파는곳보다는 하나로마트가
더 싸요
근데 저 사이즈밖에 없으니
더 큰걸 사고싶은분은
국수거리 건너편 기념품 사는 곳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작은 병에 든 것도 있었지만
이게 좀 특별한 선물이니깐 ^ ^

담양 2박3일의 힐링여행이 끝났어요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추억이 한가득이네요
담양 또 가고 싶어요 ♡
혼자서 특히 여자혼자 여행하신다면
담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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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uummee :



1. 관방제림

첫날 너무 많이 걷고
마음이 조급해서
둘째날은 일부러 여유롭게 다니고자
일정을 딱 두개만 정했어요
관방제림에서 산책하고
떡갈비 간단히 먹고
죽녹원에서 멍때리기 끝!






저의 외로운 여행의 단짝 ♡
삼각대입니당
이것만 있으면
사진 백장은 아주 금방찍지요





오전에 둘러보는 관방제림도
너무 좋네요
햇빛을 받아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가을빛의
나뭇잎들은 카메라에
다 안 담겨서
제 눈에 꾹꾹 담고왔지용 :-)




진짜 여기가 포토존입니당 +_+
예쁘게 물든 나무들이
거울에 비치듯
반사되니 엄청 예뻤어요




예쁜건 한번 더 ♡




2. 죽녹원

너무 와보고 싶었덩 죽녹원
생각보다 코스가 길고 다양해요
천천히 산책하시길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입구에서 얼마 못가 나온 곳인데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바람에 대나무 잎들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해줬어요
그 곳에서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네요 ^ ^
그리고 바깥과는 다른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가
더러운(?)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좀 쉴겸
족욕체험도 했어요
죽초액으로 15분정도 하고
가격은 3,000원 (카드결재만 가능)
따뜻한 물에 발 담그니
피로가 좀 풀렸습니다






3. 옥빈관

한우떡갈비 110g + 대통밥 세트로
20,000원짜리 먹었어요
담양에는 떡갈비집 진~짜 많고
가보고 싶은곳은 원래 다른곳이었지만
혼자가기 괜찮은 곳이어서 갔습니다
관방제림 바로 옆이라서
걸어가기도 좋았구요




원래는 떡갈비 한덩이만 나옵니다
근데 왜 두덩이냐??!!!
좀 전에 죽녹원에서 족욕하다가
우연히 혼자 여행 온 여자분을 만나서
갑자기 친해져서(?) 둘이 같이 왔어요 ㅋㅋㅋㅋ


대통밥


전 맛있었어요
가격이 좀 있고 집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담양에서 먹는건 또 다르니깐!
밑반찬도 깔끔하고 좋았구요
그.러.나 두분 이상 여행하시는 거면
더 맛있는데 많으니 다른곳을 추천합니동 ;-)




드디어 야경보러 갑니당
관방제림 바로 옆 길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어요




아 카메라가 다 못담네 ㅠ
나무에 레이져를 쏴서
별이 반짝이는 것 같기도 하고
반딧불이 같기도 하고
암튼 예뻐요 예뻐요




중간 중간 예쁜 포토존도 있어용



여자 혼자하는 여행이라
밤늦게 돌아다니기는 조심스러웠는데,
담양은 솔직히 밤에 할 것도 없어요 ㅋㅋㅋ
그래도 낮에 너무 행복함을
가득가득 충전해서 기분 좋았습니당
지난 11월에 다녀온 여행을
되짚어보면서 사진도 올리고 글도 쓰는데
담양은 꼭 다시 가봐야지 싶을 만큼
좋았었네요 :-)
마지막 3일차도 알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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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uummee :

* 지난 일기 몰아쓰는 중 *

지난 가을에
혼자 떠난 여행
뭔가 두렵고 걱정되지만
설레는 마음안고 출발 :-)



1. 메타프로방스

유럽의 작은 마을처럼 만든 메타프로방스
여행일정을 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동선'인데요
저는 트리플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가고싶은 곳을
대충 적은다음
동선을 보고 순서를 정해요
메타세콰이어길 바로 옆이어서 여기 주차하고
한바퀴 둘러본 다음에
산책삼아 걸어가면 됩니다.


2. 메타세쿼이아랜드

담양여행의 가장 큰 목적지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
양쪽으로 두군데가 있었는데요,
우선 사람 없는 길로 가려다가 매표소에서 표 끊고 가야 한다고 하셔서
왼쪽길로 갔는데 거기가 더 풍성하고 길도 길었어요





뉴욕 센트럴팤크 갈 필요가 없어요
이 가을갬성 크윽 ㅠ


진짜 기대 이상으로 아주아주 좋았던 곳 +_+
생각보다 사람도 별로 없었고,
크고 예쁜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양쪽으로 쭉 이어져 있었어요
입구에서 잠깐 사진만 찍을까 하다가
입장료(2,000원)이 아까워서 안쪽까지 천천히 걸었는데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사진도 찍고 천천히 둘러보다보니까
1시간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올해 여름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3. 김순옥도나스

정신없이 다니느라 저녁도 못먹어서 간단히
김순옥 도나스를 먹었어요
대나무향이 특별하게 나지는 않지만
주문하면 바로 튀겨주셔서 따뜻하고 맛나게 먹었어용
아메리카노랑 완전 환상의 조합 헤헷, >_<
평소에 워낙 도넛을 좋아해서 완전 대 만 족!
근데 혼자 먹기에 세트는 양이 많았어요
돈 아까워도 거기서 먹어야 하는 특산품이나 기념품을
꼭 사는 편이어서
저는 만족했쓥니당


엥 초점이 어디로 갔농??



4. 낼름

요즘 핫한 젤라또 가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죵
저는 대나무맛이랑 베리믹스를 주문했고,
한가지 더 먹어볼 수 있다고 하셔서 쌀맛으로 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용
대나무는 녹차맛에 조금 더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났어요
원래 가게 밖이 예뻐서 인증샷 찍어야 했으나
혼자라서 손이 두개밖에 없는 사정으로 못찍음 세상 슬픔 ㅠㅠㅠㅠ



관방제림


저녁 먹으러 가는 길
해지는 다리위에서 바라본 관방제림 전경
담양은 나무 색깔이 너무 환상적이에요




5. 담양 국수거리

담양에서 유명한 국수거리
원래 국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쌀쌀한 날씨엔 국수가 생각나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한끼로 충분합니당
가게가 엄청 많았는데,
원래 가려던 곳이 문닫아서 ㅠㅠ
(나는야 휴무요정)
그래서 눈에 보이는곳
아무곳이나 갔습니다.
역시나 그냥 국수맛
울엄마 국수가 더 나은듯




숙소 찾아가는 길
하늘도 예쁘답



해가 지기 전
관방제림 근처 벤치에 앉아
멍때리는 중이었어요

혼자하는 여행이고,
여유를 가지고
생각도 정리하고 그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담양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이동하느라 오전을 다 보내버려서 ㅠ
첫날의 일정을 완전 스파르타로
미친듯이 돌아다니고 그랬네요

내일은 좀 더 느긋하게
좀 더 게으르게
좀 더 행복하게 여행해야지!
결심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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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uummee :

[국내여행] 영천

2020. 7. 21. 14:23 from 국내여행기



 

 

 

 

안녕하세요?
해외보다 좋은
국내 이곳저곳을 돌아댕기는
썸미입니다앙 :-)

휴가만 생기면
해외로 나갈 생각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덕분에!
국내에도 좋은곳이
많구나 싶어서
가까운데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곳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기장처럼
기록해두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됐어요

게으름쟁이지만 꾸준히 해보겠습니당

우선 제일 먼저 "영천"
으로 가볼까요 +_+

 

 

 

 1. 은해사

 경북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은해사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산이나 절에 갈때 느껴지는 편안함이 좋아서

저의 여행친구와 사찰을 자주 찾아가요

 

영천여행을 검색하다보니 은해사가 있길래

한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녀오게 됐어요

 

은해사는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기슭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혜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에요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좀 아쉽네요 ㅠ ㅠ

맑은날 꼭 다시 가고 싶어요

 

 

그리고 은해사는 생각보다 암자가 9개나 되고

거리도 멀기 때문에

찬찬히 둘러보실꺼라면

편한 신발과 복장으로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젠 관광지를 가게 되면
이렇게 안내도를
꼭 보고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기도 해요

 

 

 

 

 

 

 2. 삼송꾼만두

경북 영천시 중앙동1길 12
매일 9:00-19:00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휴무(참고하십시옹)



여행에는 역시
음식이 빠지면 섭섭하죠

친구가 추천해준 "삼송꾼만두"
말 그대로 이렇게
빵빵하게 튀긴 군만두만 팔아요

가게 들어가면 이모님이
"몇인분?" 이렇게만 물어보세요 크크큭
1인분에 6개인데요
크기가 엄청커요
친구랑 2인분 시켰다가
배불러서 겨우 먹음
쫄면이나 비빔면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ㅠ


 

 

 

 

3. 카페 온당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52 카페 온당
평일 12:00-20:00 last order 19:30
주말 10:00-20:00 last order 19:30


임고서원을 가기 위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에요
너무너무 추천 ^_^b
분위기도 좋구요
커피도 맛있고, 임고서원을 쭈욱
둘러보기 전에 카페인 충전을
팡팡하고 가기에 좋아요






4. 임고서원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462

드디어 영천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임고서원이에요

이곳을 가기위해서
영천여행을 준비했다고 할 정도 ;-)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물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서
지어진 서원이에요

임고서원 입구 들어가셔서
오른쪽에보면
정자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거기 올라가시면
임고서원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특히 저는 해질쯤 갔더니
정자 안으로 비치는 해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인생샷 남겼습니다앙 ♡





이사진이 정자에서 찍은
임고서원 전경입니다

갤럭시 노트10 일반 카메라인데
진짜 잘 나왔죠?
보정도 안한건뎁!
정말 날씨가 다했네요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항상 저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내도에서 찍는 니은 포우즈로
마무리합니당

저의 첫 여행기 어떠셨나요?
하아 생각보다 힘드네요
상세하게 적을려니
꼼꼼하고 부지런해야 할 것 같아요

그치만 덕분에 게으름병을
고칠수 있을것 같아서 기쁩니다
또 만나요 안뇽



 

 

 

 

Posted by ssuummee :